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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공수기 장려상 수상

​일하는 O옥씨의 자활이야기

(사진제공 :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한국시사일보=김영화 기자]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천병선)에서 자활근로하고 있는 박O옥님이 '2020년 자활사업성공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3일, 충남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협회의 협조로 심사과정을 거친 '2020년 자활사업성공수기 공모전'의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장려상을 받게된다는 소식을 듣고 박O옥님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집합하여 진행하는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았고, 12월 7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장려상을 수상한 '일하는 O옥씨의 자활이야기'는 여러가지 이유로 심신이 건강하지 못했던 시절을 보낸 O옥씨가, 자활근로를 하며 건강을 찾아 또다른 꿈을 꾸게 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수상으로 자존감이 향상되고 자활의지가 높아진 박O옥님은 상장과 부상,그리고 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이는 다른 자활근로자에게도 귀감이 되었다.

 

한편,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4명의 자활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는 금산사랑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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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기자 gsjhcenter@hanmail.net